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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선 동남부 재외투표 27일부터 시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동남부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포함, 총 4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arkway)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다.   이어 앨라배마, 플로리다, 캐롤라이나 지역 유권자들은 29일~31일 해당 지역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지역별 투표소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 제3교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다목적실,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8905 Ray Rd #1234) 체육관 등에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애틀랜타 투표소와 동일하다.   투표장을 찾을 때는 반드시 한국 또는 체류 국가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국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의 경우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함께 가지고 와야 한다. 미국에서는 비자나 영주권 카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   21일 후보자 등록일 이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확인하기=info.nec.go.kr/main/show Document.xhtml?electionId=0020240410&topMenuId=CP 윤지아 기자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몽고메리 한인회관

2024-03-20

"10월13일부터 재외선관위 시동"

    주미 한국 대사관에 신임 강호성 재외선거관이 부임했다.     강 재외선거관은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한국의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워싱턴 지역 재외선거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28일 본보를 방문해 부임인사를 전한 강 재외선거관은 “지난달 1일 부임해 모의 재외투표를 관리하며 안정적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준비사항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재외선거 신고.신청, 영구명부제도 등 투표편의제도를 중점 홍보하고, 선거법을 몰라 법률을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인들을 찾아 적극 안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본보를 방문한 정세빈 실무관 역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강 선거관은 “오는 10월 13일 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고, 11월 12일부터 국외부재자신고서 접수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 관리체제에 돌입한다”고 설명하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선관위는 정당이 추천하는 2명, 대사관 추천 1명, 중앙선관위 위촉 2명 등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의 결정, 투표관리, 투표사무원 위촉 및 참관인 선정 등 각종 사항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는 2024년 3월27일~4월1일 중 6일 이내 열리며 이를 위한 재외 선거인 (변경)등록 신청은 2024년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강호성 선거관은 1981년 생으로 경기도 광명시위원회 선거담당관, 광주광역시 광역조사팀장, 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 사무관, 중앙선관위 언론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관위 시동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재외선거 관리체제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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